울릉도 가서 먹은 것들 [먹어야살지]



- 홍합밥. 가격대는 15000원. 인터넷에서 봤을때는 13000원인가 했던 것 같은데 그새 또 올랐음. 여튼 맛있었음.  홍합밥은 노란색이고 따개비밥은 초록색임. 반찬들이 울릉도에서 먹어볼만한 것들이 꽤 있어서 그런것에서 만족스러웠음.

- 명이나물. 산마늘이라고도 불린다는 것을 가서 알았음. 잎에서 마늘맛이 난다고 생각하면 묘하지 않나. 여튼 이 나물을 꼭 먹어보고 싶었는데 먹었음. 미션완료.

- 밑반찬으로 나온 오징어반숙(?). 울릉도에서는 밑반찬으로 오징어가 많이 나왔음.



- 호박 식혜. 울릉도 봉래폭포 가는 길에 있길레 먹었음. 호박맛 나는 식혜인데 맛있었음.

 
- 따개비칼국수. 오늘의 깨달음은 따개비는 초록색이 남! 양념을 뿌려주기도 하고 넣어 먹을 간장 비슷한 양념을 주기도 했다.



 

- 호박동동주. 호박동동주는 두곳에서 먹어봤는데, 처음 곳은 그냥 막걸리 맛이 나던데, 이곳에서 먹은 호박동동주는 그럴싸한 호박맛이 났음. 이야기 들으니 호박막걸리도 곳마다 맛이 조금씩 다르고 했음. 여튼 여기에서는 맛있었음. 다 맛있다는 이야기말곤 없네-_-

- 따개비밥. 보기에는 홍합밥보다 더 맛있게 생겼음. 그러고보니 나는 옆사람이 따개비밥 먹는것을 보고 직접 먹지는 않았음. 지금 생각하니 왜 안먹었나 싶음. 그때 술을 마신 상태라서 맛을 봐야한다는 생각을 잊어 먹은 것 같음-_-

- 울릉도고사리무침. 고사리 종류를 보니 제주도 고사리는 육지종류와 같은 것도 있지만 다른 종도 꽤 여러개 있었는데, 문득 그 생각이 났음. 일단 초 중심으로 간을 하는 편이였음. 그외 몇종류의 나물을 더먹었는데... 이름이 잘 기억이 안나네-_-

- 울릉도시골통닭(?). 울릉도산 닭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, 그래도 울릉도 돌아다니다 보니 닭을 키우는 곳도 있었음. 심지어 바닷가에서 해초 뜯어먹는 닭들도 발견했음-_- 여튼 여기서 만난애가 시골통닭을 먹어야한다고 막 주장해서 결국 통닭을 먹게 되었다. 나는 시장통닭만이 시골통닭이라는 견해였지만 얘는 메이크통닭이 아니면 시골통닭이라고 주장했음. -_- 여튼 언제나 결론은 맛있었음. 

- 터키산 치즈. 울릉도와 어울리지 않지만, 와인을 마시다가 그곳에서 해외트레킹을 가끔하시는 분이 가져온 터키산 치즈가 안주로 제공(?)되었다. 홍어같은(?) 향기가 꽤 있어서, 난 먹지는 않았는데, 다른 분들은 잘 먹었음. 이것도 지금 생각하니 먹을까 라고 생각들긴 한다. 하지만 다 지났지.-_-

- 오징어회. 울릉도 하면 오징어 아닌가. 그런데 이야기들으니 최근에 오징어수확률(?)이 꽤 떨어졌다고 한다. 그러함에도 오징어가 꽤 많았다. 오징어회를 싸게 구입해서 안주꺼리로 냠냠했다. 하지만 가격대를 비교해보지 않았으니 싼지 안싼지는 모르겠다. 역시 맛있음-_-


- 울릉도 더덕즙. 시중에 팔던 더덕즙은 쓴데 여기 더덕즙은 사이다 같은 것에 탔는지 달콤했다. 그래서 역시 맛있다고 해야하나.-_-


- 울릉도 짬뽕. 울릉도에서 먹는 짬뽕은 맛이 어떨까 하다가 가까운 짜장면 집에서 짬뽕을 먹었다. 다른 지역보다 역시 오징어가 더 많이 들어간 편이였다.

- 결론은 잘먹었다.-_-



덧글

  • SpongeBoB 2012/09/24 01:52 # 답글

    울릉도에서 뭔가 많이 먹었네요? 난 뭐먹었는지 기억은 안나네 회랑,, 역시 호박막걸리 호박엿 이런거 ㅎㅎㅎ
    호박막걸리 맛있는데 오이오잉오잉
  • rururara 2012/09/24 08:43 #

    네 호박막걸리 맛있더군요. 걸쭉해서 좋았어요. 흠흠. 뭐 전 울릉도 음식중에 오징어내장탕 말고 다 먹었어요. 으하하하. 오징어내장탕은 같이 있는 사람들이 자신한테 안맞다고 그러니까, 저도 그다지 안땡기더군요. -_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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