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2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첫째날 [하루하루잡담]




- 안산 이라는 도시. 서울예대, 중앙역, 고진역 쪽을 해서 본 것이지만, 이 도시는 어느정도 큰 중형건물이 나열배치 되었다고 해야 하나. 밤에 돌아다니니, 거리감각이 사라질 정도로 카피엔페스트 느낌이 강했다.-_-


- <조용한 커플>. 실부쁠레(Silvouplait). 자연스러움(?)을 추구한 깔끔한 마임. 대박! 두번이나 봤는데, 재밋음.  사유리도 이런 세계에서 자라지 않았나 싶기도 함.~_~

- <마블러스 타임>. 한국노래에 맞춰서 마임을 해서 더 친근했음. 관람객을 어떻게 동참시켜서 잘 익숙하게 만드는가가 마임들의 주된 특성 같았음. 리모콘조정 마임, 자리빼앗기 마임 등이 있었다. 이팀이 최근에 청춘불패2 시즌에 나왔는가는 모르겠음. 청춘불패에 안산국제거리극축제 홍보를 보고 여기서 공연하는 알았다. 여튼 재밋었음.

- <거인가족>. 큰 인형을 조절하면서 하는 연극. 꽤 자유자재로 움직였다.




- <퍼니본즈쇼>. 아.... 재밋다. 종합마임세트라고 할까. 마술트릭까발리기를 소재로 많이 사용했다.

- <어느 날 오후>. 빨래싸움. 이것도 꽤 버라이어티해서 볼만 했음. 결론은 다 볼만 했음일까, 그래도 선택은 언제나 처음부터 좋아보일꺼라는 쪽을 선택하니 그것이 과연 전체의 성향인가는 알 수 없는 것이겠지.

- <버블버블>. 재밋음. 방울이 나오는 여러 도구를 사용해서 방울을 사용한 마임을 구사했다. 어린이날 주간을 맞이해서 아이들 어택으로 인해 원하는 상이 안나왔을지 모르겠지만, 또 어린이들로 인해서 생긴 그 날 만의 마임도 있겠지.

- <벤치에서>. 가지고 다니는 벤치에서 일어나는 마임. 여성이 집중된 마임이라 은근한 맛이 있음.


- <도로 위의 신사>. 이것도 대박. 음악을 꽤 많이 사용한 마임이라고 할까. 여튼 대박!

- <미팅>. 조각상들이 관리원의 사랑을 도울려는 이야기. 가만히 있어야 하는 시간이 많기에 나름 힘들었을 것 같다. 이야기 들어보니 가만히 오래 있는 테크닉도 있다고 하는데, 그런 것을 연마하면 하기 편해질 연극이 아닐까 싶다.

- <인간 모빌>. 대박. 공중 북쇼.  크레인공포를 적극활용한 극. 급격히 올라가거나 급격히 아래로 내려올때 밑에 있을때의 기분이랄까, 저 채 떨어지면 어떻게 될까, 그런 스릴감이 알게모르게 들어와서 있는 맛이랄까. 코믹적인 요소보다는 스케일면에서 볼만 했다.

- <인더홀>. 아 이것도 재밋다. 애벌레 같은 모양을 해서 하는 퍼프먼스식 극. 스타크래트트에 나오는 로봇처럼 붙어서 걷는 씬도 있고, 진공청소기 씬의 연출도 재밋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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